더 지니어스 장동민, 유수진 탈락시킨 최연승 향해 선전포고 '섬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30 10:52



더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자산관리사 유수진의 탈락에 한의사 최연승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에서는 메인 매치 '광부게임'이 펼쳐졌다. 아홉 명의 플레이어가 세 명씩 한 조가 되어 광물을 캐고, 캐온 광물의 승점을 나머지 플레이어들과 나누어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날 게임에선 최연승이 데스매치에 진출했다. 유수진, 신아영과 함께 팀을 이뤘던 장동민은 최연승을 찾아가 유수진과 신아영을 지목하지 말아달라고 딜을 제안했다. 그러면 가넷을 주는 것은 물론 다음 회에 최연승과 꼭 한편이 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연승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유수진을 지목했다.

결국 이날 데스매치에선 최연승에게 패한 유수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장동민은 "100% 믿고 공유했던 사람들이 매 주 한명씩 없어지고 있어서 힘들다"며 "최연승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너를 죽이려고 난 플레이 하겠다. 넌 살아도 산 게 아니다"라고 날을 세운 선전포고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

더 지니어스 장동민 유수진 탈락에 최연승에게 복수선언 재밌네", "

더 지니어스 장동민 최연승을 탈락시킬 수 있나", "

더 지니어스 장동민 유수진 대신해 최연승에게 복수를?", "

더 지니어스 장동민 최연승에게 패한 유수진 보다 더욱 화난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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