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장동민 독설에 "욕을 듣는데 즐거운 것은 처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30 10:48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의 독설에 신아영 아나운서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는 '광부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장동민 신아영 유수진이 한 팀을 이뤘다.

이날 진행된 '광부게임'은 9명의 플레이어가 3명 씩 한 조를 이뤄 광물을 캐고, 캐온 광물의 승점을 나머지 플레이어들과 나눠 획득하는 게임이다.

게임에 임한 신아영은 연신 헤매는 모습을 보여 장동민의 화를 돋궜다. 장동민은 "야! 야! 야!"라고 신아영을 불렀고, 신아영은 "나 왜? 나 왜? 오빠 왜?"라고 애교있게 받아쳤다.

이후에도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하나 뽑으라고 했으면 하나 뽑으면 됐지 왜 세 개나 뽑았냐. 못 알아 듣냐. 하버드?"라고 윽박지르며 "하버드에서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 주냐"며 신아영을 구박했다. 하지만 신아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욕을 듣는데 즐거운 건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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