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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200만원 항공권 협찬에 "이왕 해줄 거면 비지니스 해주지" 불평...비난 봇물
이어 그는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협찬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다음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며 불평 섞인 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이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SNS 등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적지 않은 금액의 협찬을 받았음에도 불만을 터트린 팝핀현준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팝핀현준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남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 만에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팝핀현준의 행동에 "팝핀현준 협찬, 왕복 협찬 받은 것 아닌가요? 왕복하면 거의 400만원인데...", "팝핀현준 협찬, 연예인들은 다 협찬이 되는 군요", "팝핀현준 협찬, 역시 연예인 협찬은 대단하네요", "팝핀현준, 다음부터는 아시아나에서 협찬 절대한 해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