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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故신해철 빈소 조문'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조용히 머무르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한 서태지는 27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도중 신해철의 사망소식에 리허설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해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향년 46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조문하러 같이 왔구나",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빈소에 가면 너무 슬플 것 같아 차마 못 가겠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같은 음악인을 잃은 건 정말 충격적이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의 음악을 앞으로 못 듣는 건가", "서태지 이은성, 가족을 잃었으니 더 슬플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