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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
이날 김광민은 "유재하는 술을 굉장히 좋아했다. 술을 마시다 돈이 떨어지면 집에서 돈을 가져와 더 마실 정도로 애주가였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유재하 집안이 사업을 해서 부유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김광민은 "그 집안이 재벌에 가까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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