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내 소원은 첫눈 오는 날 김범수와 진한 키스 하는 것”

안문숙과 김범수가 소원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이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가상부부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데이트 중 소원분수를 발견해 동전 던지기를 하며 소원을 빌고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소원을 세 번씩이나 빌어 그 내용을 궁금케 했다.

제작진은 김범수에게 소원 내용을 물었고, 김범수는 “많은 연인들처럼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고 했다”라며 안문숙과 첫눈 오는 날 만남 약속을 밝혔다.

이어 안문숙은 “첫 눈 오는날 진하게 키스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서로 합의하에”라고 소원한 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철이 김범수의 과거사에 대해 폭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