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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시구'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의 딸인 유이는 이날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진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을 잡은 유이는 긴 다리로 프로 못지않은 완벽한 포즈를 선보여 기대감을 샀다. 하지만 공은 힘없이 날아갔고, 결국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대기 시구 후 유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야구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이 시구, 정말 늘씬하고 예쁘다", "유이 시구, 패대기 시구도 귀여워", "유이 시구, 다음엔 더 잘하길", "유이 시구, 연습 계속하면 잘할 것 같다", "유이 시구, 민망한 듯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유이 시구, 포즈 정말 좋았는데", "유이 시구, 패대기라도 좋다", "유이 시구, 매력 폭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