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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이어 그는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해철이라는 커다란 이름을... 우리의 젊은 날에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그 멋진 이름을 기억해주실 겁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서태지는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주어 고맙다는 그래서 형이 너무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노래해주세요"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27일 밤 8시 19분에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28일 오후 1시에 마련되며 발인과 장지 등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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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