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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관심 폭발, 착한 가격-스타들도 애용…의미까지 '훈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0-28 13:32



유재석 커피콩시계

유재석 커피콩시계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에서는 유재석이 '커피콩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착용한 이 시계는 모먼트워치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 스웨덴의 디자이너 겸 작가, 바리스타, 포토그래퍼인 브라이언이 고안한 것으로, 줄만 새로 구입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이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약 40$(한화 4만 원)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지만 주로 온라인 사이트서 구매가 이뤄진다.

유재석 외에도 레인보우 멤버 지숙, 박은영 KBS 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등이 이 시계를 착용, 직접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유재석의 커피콩시계 착용 모습이 공개된 이후 큰 화제를 모았고, 이에 이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의 접속자가 폭주하기도 했다.


유재석 커피콩시계에 대해 네티즌들은 "

유재석 커피콩시계, 의미까지 훈훈", "

유재석 커피콩시계, 아름다운 기부할 수 있네요", "

유재석 커피콩시계, 구입만으로 기부천사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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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이런 기부 상품 더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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