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루키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HOT SHOT)'이 데뷔와 동시에 팬사인회를 열어 화제를 낳고 있다.
핫샷의 소속사 KO사운드 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전국 20곳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면서 "이미 데뷔 전 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공중파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면 팬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9일 싱글 'Take A Shot'으로 데뷔하는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은 지난 2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를 전면에 내세운 티저 영상은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춤사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 멤버 모두가 이미 데뷔 전부터 여타 아이돌 그룹들과는 상대 평가를 할 수 없는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싱글은 'Take A Shot'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으며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괴물 루키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HOT SHOT)'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지하광장과 11월 2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 5층 이벤트존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