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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 신대철 심경'
앞서 신대철은 지난 25일에도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히 보인다. 문 닫을 준비 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라고 경고성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신해철은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고,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거짓말이라고 해주길", "신해철 사망, 신대철 말대로 과실이 있는 걸까", "신해철 사망, 신대철처럼 울분을 토하고 싶다", "신해철 사망, 하늘에서도 음악을 못 놓을 것 같다", "신해철 사망, 너무 마음이 아프다", "신해철 사망, 다시 돌아와서 마왕의 힘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신해철 사망, 신이 원망스럽다", "신해철 사망, 대체 하늘은 왜 이렇게 빨리 데려가는 걸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