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엘-빅스 등 아이돌 대거출연 '한류트레이닝센터' 오픈 콘서트 개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10-28 11:59



'Global K Center' 오픈 기념 프라임 콘서트가 다음 달 1일 경기도 영어마을 내 한류트레이닝센터 'Global K Center'에서 열린다.

MBC뮤직과 함께하는 이날 콘서트에는 쥬니엘, 정동하, 박보람, 아이돌 그룹 빅스, 시크릿 송지은,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대국남아, 소년공화국 등 국내 아이돌 24팀이 총출동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의상과 함께 가수 비, 비스트, 엠블렉 등 많은 아이돌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박혜린의 패션쇼도 개최된다.

한편 차세대 한류 스타를 꿈꾸는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제1기 트레이닝이 시작될 'Global K Center'의 교육과정은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로 구성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방송스튜디오와 녹음실, 강의실, 안무 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등을 갖추고 있으며, K-pop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전문트레이닝 교육과정을 포함해 연간 약 2만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 하다.

또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교육시설과는 다르게 최대 800명의 인원이 숙박이 가능한 숙소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습유해 요소가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며, 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에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이론뿐만 아니라 데뷔 전 무대 감각도 익힐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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