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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이후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 봐요. 여기까지 하죠.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마왕 신해철 별세에 네티즌들은 "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사과했네", "
마왕 신해철 별세, 명복을 빕니다" "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처럼 분노한 사람도 많을 것 같다", "
마왕 신해철 별세, 왜 이렇게 급하게 갔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