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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27일 끝내 숨져…향년 46세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닷새간 의식을 찾지 못했고,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만 해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신해철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에 "신해철, 결국 사망을 했군요", "신해철, 너무 안타깝네요", "신해철, 어떻게 이러한 일이 벌어 진거죠?", "신해철, 정말 믿을 수 없네요", "신해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