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 명품보다 값진 이유 보니…"착한 시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8:31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 명품보다 값진 이유 보니…"착한 시계"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 명품보다 값진 이유 보니…"착한 시계"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손목시계인 일명 '커피콩시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에서는 방송인 정형돈과 유재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이 손목에 착용된 커피콩시계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렸다.

유재석이 이날 착용한 시계는 모먼트워치(www.momentwatches.com)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

스웨덴의 디자이너 겸 작가, 바리스타, 포토그래퍼인 브라이언이 고안한 것으로, 줄만 새로 구입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커피콩 시계'의 가격은 약 40$(한화 4만 원)으로, 수입금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그러나 이날 유재석의 커피콩시계 착용 덕분에 커피콩시계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해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커피콩시계 착용과 관련해 "유재석, 커피콩 시계를 차고 나와서 한 순간에 화제가 됐군요" "유재석, 커피콩 시계는 협찬이 아닌가봐요", "유재석이 찬 커피콩 시계를 다른 연예인들도 했었군요", "유재석, 커피콩 시계 예쁜 것 같아요", "유재석 때문에 커피콩 시계 사이트가 마비가 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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