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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용준
황정음은 "용준이가 없으면 안되지만 '너랑 결혼은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또 '우리 결혼 언제해?'라고 말하곤 한다"며 "용준이도 그렇게 말한다. 하게 되면 하는거고 헤어지면 또 헤어지는거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황정음은 "사실 지긋지긋하다. 근데 또 용준이 밖에 없다. 헤어지다 만났다 하지만 헤어짐이 일주일을 안간다. 한명이 전화 안하면 또 다른 한명이 꼭 전화한다. 신기하다. 가족같은 관계다. 남동생같다"며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