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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나 '충격'…아내와 말다툼 중 선풍기 집어던져
우지원은 같은 날 오전 4시께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경찰은 우지원이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자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조만간 우지원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우지원은 지난 2000년에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 중이던 아내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2년 8월에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우지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지원 무슨 일이야?", "우지원 소식 깜짝 놀랐어", "우지원 도대체 왜?", "우지원 소식 충격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