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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소속사 "사실 확인중…현재 연락 안 돼"

기사입력 2014-10-27 13:34 | 최종수정 2014-10-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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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스포츠조선DB

'가정폭력' 논란에 휩싸인 우지원(41) 농구 해설위원 측이 "사실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지원의 소속사 레플커뮤니케이션 측은 27일 스포츠조선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소속사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며 "현재 사실 확인중이다. 우지원 씨는 현재 다른 스케줄이 있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지원은 지난 25일밤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부인 A씨와 심한 말다툼 끝에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 측은 우지원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지만, 우지원이 만취해 조사를 진행할 수 없자 귀가조치 후 추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지원은 지난 2000년 서울대 작곡과재학 중이던 아내와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2년 8월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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