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 구입가격 30% 기부 '역시 유느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3:28


커피콩시계

개그맨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으로 개그맨 정형돈과 유재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이 착용한 손목시계였다. 이 시계는 모먼트워치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

이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주며, 가격은 약 40$(한화 4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국내외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커피콩 시계'는 유재석 외에도 레인보우 멤버 지숙, 박은영 KBS 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등이 착용해 인증샷을 남기며 좋은 일에 동참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유느님 역시 시계도 커피콩시계 훈훈하네", "유재석 시계마저 커피콩시계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네요", "유재석 커피콩시계 착용, 1인자 다운 면모", "커피콩시계 유재석도 동참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