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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컴백하는 신인 5인조 남성그룹 전설(리토, 리슨, 로이, 유제혁, 이창선)이 신곡 '로스트(Lost)'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 장면에는 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멤버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파노라마처럼 배열한 신을 배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았다.
지난 7월 '미.남(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고 데뷔한 전설은 남성적인 화려한 이목구비와 함께 184cm에 이르는 평균 신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전설은 8등신의 완벽한 신체 비율과 함께 한층 물 오른 상남자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로스트'는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 속 이야기가 세밀하게 표현돼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데뷔곡 '미.남(미련이 남아서)'과 마찬가지로 멤버 리토(Lito)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전설은 오는 30일 컴백과 함께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