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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만나온 경란씨는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에게 경란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입니다. 저에게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출발을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라며 "경란씨를 평생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합니다. 앞으로 경란씨를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들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았던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인연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경란 김상민 결혼,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네", "
김경란 김상민 결혼,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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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결혼, 지금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