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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식불명' 신해철, 오후 8시 끝내 숨져…향년 46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21:27



신해철 사망

신해철 사망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변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닷새간 의식을 찾지 못하다 27일 숨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만 해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신해철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동안 가요계 안팎의 동료와 선후배들은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신해철 사망에 네티즌들은 "

신해철 사망, 결국 가셨네요", "

신해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신해철 사망, 너무 안타까운 뉴스네", "

신해철 사망, 오늘 술이 생각나는 날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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