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 마늘 세례에 송재림 "난 너의 노예, 오늘 집에 안보낼거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26 10:00



우결 송재림 김소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우결 커플 송재림 김소은이 실제 부부를 방불케하는 대화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함께 리폼한 커플티를 맞춰 입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도중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마늘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이에 송재림은 "남자한테 마늘이 얼마나 좋은데.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만들 때 기운나게 하려고 노예한테 마늘을 많이 먹였다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한테도 많이 먹여줘. 난 너의 노예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김소은은 숟가락에 구운 마늘을 가득 담아 송재림에게 먹여줬다.

그러자 송재림은 마늘을 한 입에 넣고 "나 오늘 너 안 보낼거야"라고 음흉하게 말해 김소은을 당황케 했다. 결국 김소은은 당황해하며 "야, 뱉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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