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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 애교에 딸바보 미소 '안타까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22:36



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 애교에 딸바보 미소 '안타까워'

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 애교에 딸바보 미소 '안타까워'

가수 신해철이 매우 위중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신해철이 딸 지유양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해철은 2011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해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뽀뽀 세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유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신해철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을 통해 신해철이 최근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지자 한 매체를 통해 "신해철은 2009년경 위밴드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되면서 위밴드를 제거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도 제거했다"며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현재 입원 중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경과보고를 빌려 "신해철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와 관련해 "신해철 상태, 딸 지유양이 아빠한테 힘을 줬으면 좋겠네요", "신해철 상태, 딸 지유양이 아빠를 지키고 있으니 꼭 일어나실 겁니다", "신해철 상태, 빨리 의식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신해철 상태, 빨리 의식이 돌아와야 할 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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