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양과 뽀뽀 후 환한 미소 '뭉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22:21



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양과 뽀뽀 후 환한 미소 '뭉클'

신해철 상태 매우 위중...과거 딸 지유양과 뽀뽀 후 환한 미소 '뭉클'

가수 신해철이 현재 매우 위중한 상태로 알려지자 과거 신해철이 딸 지유양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2011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해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뽀뽀 세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유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신해철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을 통해 신해철이 최근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지자 한 매체를 통해 "신해철은 2009년경 위밴드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되면서 위밴드를 제거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도 제거했다"며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경과보고를 빌려 "신해철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와 관련해 "신해철 상태, 딸 지유양이 아빠를 기다리고 있으니 꼭 지유양에게 아빠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신해철 상태, 딸 지유양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겠어요? 꼭 힘내세요", "신해철 상태, 하루 빨리 의식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해철 상태, 아빠는 약하지 않다는 것으로 꼭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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