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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가요계 가장 주목받는 힙합아이돌 그룹 'HOT SHOT(핫샷)'의 데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핫 샷은 제작 기획단계부터 컨셉 위주의 음악을 지양하고 뮤지션중심의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 "HOT SHOT답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싱글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해왔다.
타이틀 곡 'Take A Shot'은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HOT SHOT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 곡의 작사에 참여해 '핫샷다움'을 노래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일반적인 세트장 위주의 뮤직비디오 형식에서 벗어나고자 영국런던의 패션 영상물, 영상 그래픽 Daniel jon 감독 (태양의 링가링가 티져)과 협업하여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핫샷의 이미지 노출에 최대한 초점을 두었으며, One take 방식의 촬영기법과 흑백, 컬러, 군무, 개인cut, free cut등은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overlay 편집과 모션 그래픽 작업이 더해져 올해 최고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2014년, 대한민국 음악계에 걸출한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의 출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