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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긴급 수술을 마친 지 하루가 지난 가운데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 내 고압, 심장 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신해철의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신해철은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지만 하루속히 신해철 씨가 의식을 찾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생갭다 많이 위중한 듯", "신해철 상태 의식이라도 돌아왔으면", "신해철 상태 보니 너무 안타까워 가슴아프다", "신해철 상태 응급실부터 무의식상태라니 충격적이다", "신해철 상태 이전 수술에서 문제 없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