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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가수 김동률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 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윤도현도 "(신)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며 신해철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23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의 소견이 담긴 공식 보도 자료를 전했다.
또한 의료진은 "(심정지)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싼 심막 내부에 액체 또는 공기로 인한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지난 22일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면서 "복강 내 유착 및 장 손상이 있어 장 절제 및 유착 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준 뒤 개방 복부 상태로 수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해철 상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
신해철 상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신해철 상태, 다들 한마음으로 그의 쾌유를 응원한다", "
신해철 상태, 꼭 다시 일어나기를", "
신해철 상태, 그의 쾌유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신해철 상태, 어서 일어나세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