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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이 전격 취소돼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당초 로렌스등 '헝거게임3'의 감독과 배우들은 월드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11월 4일 내한을 결정한 바 있다. 이들은 11월 1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런던, 뉴욕, LA를 잇는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투어 일정의 2번째 방문 국가로 계획됐지만 급작스레 취소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헝거게임' 열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에 이은 세 번째 혁명의 신화 '헝거게임3'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