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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은?...'엑소'와 '별에서 온 그대' 포함
그 결과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이어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이 명품 반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하며,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과 관련해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엑소와 별그대가 있는 게 신기하네요",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롯데를 좋아하는군요",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다양한 종류들이 있군요",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이니스프리를 가장 좋아했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