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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한국 e스포츠 역사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e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팬사인회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고,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FIFA 온라인 3'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FIFA 온라인 3'의 '300만 EP', '월드베스트 XI 포함 13, 09, 07 시즌 TOP 100', '월드베스트 XI포함 09 시즌 TOP 200', '월드베스트 XI 포함 13 시즌 TOP 300', '경험치이전권 50%' 등으로 구성된 아이템 500세트를 현장을 찾는 e스포츠 팬들에게 증정한다.
한편 협회는 더욱 체계적인 아마추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이재균 경기운영위원장을 비롯, '리그 오브 레전드' 정노철, '스타크래프트2' 고인규, '카트라이더' 김대겸, 'FIFA 온라인 3' 김두형 등 프로게이머 및 종목 해설로 활동한 바 있는 e스포츠 전문가들을 각 종목별 경기운영위원으로 파견한다. 경기운영위원들은 보다 체계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종목별 결승전 현장 해설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