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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가은'
이날 '절친'으로 나온 황인영과 정가은은 서로 정반대인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인영은 "나는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편이지만 정가은은 쾌활해 보여도 속마음을 정말 말 안 한다"라며 "근데 정가은은 술을 마시면 쌓아놓은 걸 폭발하는 것 같다. 막 울면서 주정을 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정가은은 "기억이 안 난다"며 민망해 했고, 황인영은 "불과 1~2주 전 일이다. 진짜 세게 때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들은 "정확하게 따귀를 때렸다는 건 술이 안 취한 걸 수도 있다"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황인영 정가은, 너무 황당했을 듯", "황인영 정가은, 기억나는 것 같다", "황인영 정가은, 정말 안 취한 거 아닌가", "황인영 정가은, 진짜 친구지만 놀랐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