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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온정과 희망을 나누어주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특별한 상해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박해진은 2박 3일의 일정 중 중국 기자들과의 화기애애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엔 약 150여명의 중국 기자들이 찾아왔으며, 박해진을 본 기자들은 함성을 지르며 뜨거운 반응으로 박해진을 맞았다.
중국의 한 기자는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전하기도 했고, 기자회견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탄생하기도 했다. 박해진에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 기자가 나타난 것. 중국의 남기자는 박해진에게 "사랑합니다 해진 씨"를 한국어로 들려주기 위해 며칠을 연습했지만, 결국 어눌한 발음 때문에 박해진은 알아듣지 못했고 중국어로 "무슨 얘기인지요?"라고 되물어 기자회견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해진 중국인기 기자들도 난리네", "박해진 도시적이면서도 따뜻한 스타일 멋져", "박해진 스타일 중국인기 몰이 대단하다", "박해진 따뜻한 남자네요", "박해진 중국 남자 기자에게 고백까지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