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와 외모비교 굴욕에도 '3개국어 엄친딸 스펙 우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3 12:46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엄친아' 신아영 SBS 아나운서가 배우 하연주에게 외모 굴욕을 당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을 소유한 '엄친딸'로 유명하다.

하지만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에서 신아영은 남성 회원들에게 하연주와 비교 당하는 자세로 외모 굴욕을 안겨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본 게임에서 신아영은 예리한 촉을 발동해 남휘종이 속한 팀을 패배하게 했다.

이날 메인매치는 '검과 방패'였다. 게임룰은 베리타 팀과 팔소 팀 멤버들이 무기를 사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면 승리하는 방식. 베리타 팀 리더는 남휘종, 팔소 팀 리더는 최연승이었다.

남휘종이 리더임을 직감한 신아영은 남휘종의 무기를 의심했고, 남휘종은 자신의 무기를 공개해야 했다. 남휘종의 오른쪽 무기가 방패가 아니면 사망하고 방패라면 신아영이 사망하는 상황. 남휘종이 공개한 오른쪽 무기는 검이었고, 결과는 남휘종이 사망했다.

메인매치에 앞서 신아영은 팀을 나뉠 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가장 늦게 팀이 정해졌다. 또한 상대적으로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 약체로 평가받았으나 반전을 보여줬다.

데스매치에 나선 남휘종은 김정훈에 패하며 4회전 최종 탈락자가 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와 외모는 비교당해도 실력은 우월한 듯", "더 지니어스 신아영 스펙 엄청난 엄친딸",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와 외모굴욕 안겨준 남성회원들 당했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와 외모 비교 우월 가릴 수 없어",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두 사람 모두 외모 스펙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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