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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주된 황혼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47.2%)로 경제 문제(12.7%), 가족 간 불화(7.0%), 정신적·육체적 학대(4.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결혼 5년차 미만 부부의 '신혼 이혼'은 감소했다.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최근 5년 동안 27.2%에서 23.7%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황혼 이혼 역대 최다 기록 충격적이네", "황혼 이혼 역대 최다 5년간 꾸준히 증가하더니", "황혼 이혼 역대 최다 분명 사연이 있겠지", "황혼 이혼 역대 최다 안타까운 결과네요", "황혼 이혼 역대 최다 이유가 성격차이라니", "황혼 이혼 역대 최다 이혼 중에서도 1위라니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