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공식입장' 임창정, 팬들에 버럭 "이것들아 기도 좀 해줘라"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3 09:56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 사진=스포츠조선DB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30대 여성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남 30대 일반인 여성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지인들과의 골프 여행에도 동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며 "다음달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을 해주신 기자님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소속사 대응에 대해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으며, 현재 막내 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과 지내고 있다.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에 많은 네티즌들은 "30대 여성과 열애설 나온 임창정 열애설 휩싸였네", "열애설 나온 임창정 공식입장 센스있네", "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읽어보니 열애설 보도 잘못된거구나", "열애설에 공식입장 전한 임창정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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