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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송혜교가 홍콩을 방문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강동원과 송혜교가 어린 부모로, 신예 조성목,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유머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