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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 오인 체포와 인종차별을 주장한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왓츠가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현장 사진이 공개 되면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과 브라이언이 문이 열려진 은색 벤츠 차량 안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애정 행각을 본 목격자는 "다니엘과 브라이언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다니엘은 셔츠를 올리고 가슴을 노출한 상태로 브라이언 위에 있었다"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주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공공장소의 음란 노출'로 경찰에게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다른 범죄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곧 석방했다.
현재 LA 검찰국 대변인은 "다니엘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며 "그들은 다음 달 13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왓츠와 브라이언 제임스 루카스는 음란행위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형과 1000 달러 벌금형에 처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