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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김경록 리마인드 웨딩 화보'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김경록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혜영은 9개월 된 쌍둥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듬직한 남편이자 쌍둥이 아빠인 김경록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두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엄마·아빠를 골고루 빼닮은 쌍둥이들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황혜영은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다"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화보 관계자는 "황혜영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본인의 의상보다 쌍둥이 아들이 입을 의상을 더 꼼꼼히 챙기고, 아이들이 먹을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와 남편과 함께 손수 챙기는 등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동갑내기인 황혜영과 김경록은 지난 2011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황혜영 김경록, 너무 아름답다", "황혜영 김경록, 아이들도 귀엽다", "황혜영 김경록, 기념이 될 것 같은 촬영이다", "황혜영 김경록, 여전히 신혼부부같은 느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