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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성혁, 무방비 상태로 자취방 급습 당해...'다크서클+까치집 머리'
배우 성혁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과 이광용 아나운서의 입단이 결정된 가운데 이를 통보하기 위해 정형돈이 직접 나섰다.
정형돈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총각 집 아닌가. 총각 집에는 비밀이 많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며 성혁을 집을 찾았다.
갑작스런 정형돈의 기습방문에 성혁은 턱 끝까지 늘어진 다크서클에 까치집 머리, 덥수룩한 턱수염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섰고, "뭐야 이거. 왜 이야기 안했어"라며 매니저에게 소리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형돈은 성혁의 너저분한 자취방을 둘러본 뒤 "총각집은 이렇다"면서 성혁의 속옷을 꺼내 흔들며 장난쳐 성혁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성혁의 냉장고에는 그의 별명인 '탄산남'에 걸맞게 탄산음료가 가득해 시선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예체능' 성혁 출연 소식에 "'예체능' 성혁, 이제 출연하는군요", "'예체능' 성혁, 테니스를 잘 치나봐요", "'예체능' 성혁, 정말 탄산남이엇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