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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활약한 배우 황영희와 아역 김지영이 tvN 토크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다.
김지영의 어른스러운 입담도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이유리에 대해서 "연민정은 악마인데, 이유리 선배님은 천사다. 드라마와 현실에서는 정반대다"라고 말했다.
이유리 역시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김지영은) 배워본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데 감정연기를 한다는 게 놀랍다.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될지 정말로 기대된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1일 밤 12시 2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