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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12살 띠동갑 남편과 사귀지도 않는데 먼저 프러포즈…"
이날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또 그는 "거절하는 남편에게 계속해서 진심으로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 복받았다", "이유리 남편, 얼굴 보고 싶어", "이유리 남편이랑 사귀지도 않고 프로포즈 하다니", "이유리 남편, 도대체 누굴까", "이유리 남편, 남편 얼굴도 궁금", "이유리 남편, 연예인이라 거절했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유리는 남편의 손편지를 받고 폭풍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