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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자필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 말미 이유리는 남편이 보낸 꽃다발과 자필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제동이 대신 읽어준 편지에는 '우리 처음처럼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꾸려갑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 이유리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이유리는 "남편이 편지를 자주 써준다. 우체통에 넣어서 배달을 받게 해준다"라며 평소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다.
또 이유리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데뷔한지 15년 정도 됐는데 방송에서 나한테 많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며 "일반 가정에서 있는 일인데 다들 궁금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그런 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
이유리 남편 자상할 것 같아", "
이유리 남편 전도사라던데", "
이유리 남편과 잘 만났네", "
이유리 남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