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126년 만에 밝혀졌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된 것이 근거다.
당시 직 더 리퍼의 DNA 조사에 들어갔지만,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렇게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덜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주장했다.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는 1888년 8월 7일~11월 10일 2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잇따라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희생자는 하나같이 날카로운 칼에 목이 잘리고 장기가 파헤쳐지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됐다.
당시 영국에선 빅토리아 여왕까지 나서서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았고, 이후 잭 더 리퍼는 문학과 뮤지컬, 영화 등을 통해 살인마의 대명사로 꼽혀왔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소개에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무시무시한 걸"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지금 범인 알아서 뭐하지"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소름 끼쳐"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정체가 진짜 맞나"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범인 어떻게 검증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