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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도
배우 이미도가 영화 '마더' 당시 술자리를 회상했다.
이날 이미도는 주사에 대해 묻자 "영화 '마더' 찍을 때 나 혼자 홍일점이었다. 우 원빈, 좌 진구, 앞에 송새벽 오빠랑 봉준호 감독님이 있었다"며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았다. 그래서 가볍게 술을 시작했는데 한시간 만에 만취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기분이 좋아 한시간만에 그랬다. 원빈 오빠가 천사 같은 분인데 '나도 술 못 마셔서 그 기분 안다. 저 쪽에서 기대 자라'라고 했다. 근데 내가 취해서 '싫은데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랬더니 봉준호 감독님이 '미도야. 괜찮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싫은데요?'라고 했다"며 "근데 집에 가는게 주사라 집에 가는데 데려다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에 이미도 나왔네", "이미도 해피투게더 아닌 다른 예능에서도 보고싶네", "
해피투게더 이미도 정말 웃기다", "
해피투게더 이미도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