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미도, 유재석에 "나 비디오에서 봤잖아"...거침없는 '19금' 발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17 09:21



'해피투게더3' 이미도, 유재석에 "나 비디오에서 봤잖아"...거침없는 '19금' 발언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이미도, 유재석에 "나 비디오에서 봤잖아"...거침없는 '19금' 발언

배우 이미도가 화끈한 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계상, 이미도, 고준희와 박범수 감독,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미도는 "극 중 전직 에로배우 역할을 맡았는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영화 '레드 카펫'에서 맡은 캐릭터 표현과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마 몸에 요염이나 섹시함이 배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촬영을 했다"며 "나만의 방법으로 모든 대사에 신음 소리를 넣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미도는 "재석 오빠, 나 알지? 나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라며 신음 섞인 목소리를 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이미도에 "'해피투게더3' 이미도, 진짜 웃긴 것 같아요", "'해피투게더3' 이미도, 정말 연기 잘 하는 것 같아요", "'해피투게더3' 이미도, 이번에는 전직 에로배우 역할을 맡았군요", "'해피투게더3' 이미도, 예능의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