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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로 변신한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의 대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기술자들'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2014에서 해외 4개국 선판매를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 배급 담당자는 "영화 '기술자들'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의 주연작으로, 특히 중화권 바이어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아시아필름마켓에 나온 많은 작품들 중에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며 심상치 않았던 분위기를 전했다. 아시아필름마켓 이후에도 다른 나라로부터 지속적인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11월 열릴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도 추가 선판매가 계속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