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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짝사랑 상대 홍예슬에 "나랑 사귈래 죽을래?" 발언에 반응이...폭소
개그맨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가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로 밝혀진 가운데 유민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에 홍예슬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홍예슬에 쏠린 가운데 유민상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유민상은 지난 1월 방송된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후배 개그우먼을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민상은 "그러면 안 되는데 조금씩 흑심이 생긴다"며 "소품용 총이 있어서 그 후배한테 장난을 치려고 불러서 '너 나랑 사귈래? 죽을래?'라고 물었더니 '쏘십시오'라고 말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유민상은 다른 출연진에 의해 짝사랑하는 후배의 이름에 이니셜 S가 들어가고,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이라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자 "나는 괜찮은데 그 친구가 신인인데 구설에 오를까 걱정이다"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방송 후 유민상의 짝사랑 중인 S양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KBS 28기 공채 개그맨 중 이름에 이니셜 S가 들어가는 개그우먼 홍예슬, 황신영, 조수연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번 방송을 통해 유민상의 S양이 홍예슬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민상 홍예슬에 "유민상의 그녀가 홍예슬이었군요", "유민상, 홍예슬과 잘 됐으면 좋겠네요", "유민상, 홍예슬이 바로 짝사랑녀였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