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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찜한 홍예슬, 과거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서 하의실종 '아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3 15:56



홍예슬 유민상

홍예슬 유민상

'개그콘서트' 유민상이 점 찍은 개그우먼 홍예슬이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에는 유민상 송영길 홍현호 최재원 노우진이 등장했다.

이날 유민상은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진짜로 하는 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 코너는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라며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예슬은 지난해 '개콘'의 '엔젤스' 코너에서 개그우먼 김민경, 안소미와 함께 걸그룹 '엔젤스'로 분했다.

당시 홍예슬은 검은 핫팬츠와 흰 셔츠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 '개콘-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홍예슬 유민상이 반할만하네", "유민상이 점 찍었다는 홍예슬 섹시하네", "유민상이 좋아한다는 홍예슬 춤 잘추구나", "홍예슬 미모와 넘치는 끼로 유민상 사로잡았구나", "유민상이 좋아하는 홍예슬 몸매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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