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소속사인 제이튠캠프는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며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그동안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영화 '배우는 배우다'와 드라마 '갑동이'를 통해 주인공으로 발돋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